글쓴이 : Webmaster 조회수 : 4206 , 줄수 : 22
낙동강 수질 "밑돌빼내 윗돌괴기"
이번달부터 부산,울산,경남 등 낙동강 하류지역 3개 광역시와 39개 시·군지역에 수돗물이용부담금이 t당 100원씩 부과돼 수도요금이 평균 30% 이상씩 오른다.

정부는 이를 통해 1년 동안 조성된 1천326억원에다 환경개선특별회계와 지방양여금 등을 합해 환경기초시설 설치·운영 등 낙동강수질개선을 위해 내년 한해 동안 총 1천65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.

하지만 부산의 상수원인 물금취수장의 2005년 수질 목표는 'BOD(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) 3.0ppm'(2급수)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돼'전국 4대강 수질 중 최악'이란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.

기획예산처는 5일 내년부터 4대강 수계관리기금에서 총 5천300억원을 투입해 한강,낙동강,금강,영산·섬진강 등 4대강의 수질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특히 낙동강 수계에는 경북 등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△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973억원 △규제받는 상류지역주민지원사업 328억원 △수변구역,상수원보호구역 등의 토지매수사업 180억원 △녹조방지 등 수질개선지원사업 144억원 등 총 1천651억원이 투입된다.

이와 함께 2005년부터 오염총량관리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 20억원의 관련연구 용역비가 지원된다.

소요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는 4대강 하류지역 주민들에게 t당 100~120원의 물이용부담금을 부과토록 하고 이를 통해 총 4천750억원을 마련할 방침이다.

낙동강의 경우 이미 지난달 15일부터 부산 울산 김해 양산 등 낙동강 하류지역 주민들이 내는 수도요금에 t당 100원씩의 물이용부담금이 부과되기 시작해 이르면 이번달 수도료 고지서부터 수도료가 그만큼 오를 전망이다.

<부산일보>




이전 글 : 환경경영 인증 민간주도 전환
다음 글 : 북제주군, 유인도에 하수처리장 설치 북제주군, 유인도에 하수처리장 설치
2002/08/05(17:54)
Modify Delete Post Reply List